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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꿀팁

겨울철 드라이브코스! 사회적 거리두기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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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중순부터 오늘까지 춥지 않고 따뜻한 날씨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수요일부터는 다시 맹추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안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연인들이 만나기도 힘든데

만나서 할 것도 없어 참 걱정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데이트 최적화인

겨울철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1. 강릉 헌화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인 헌화로는 기암절벽과 바다 사이에 있는 해안도로입니다.

몇 해 전 무작정 떠났던 강릉여행에서 가본 기억이 있는데요.

강릉 헌화로는 동해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에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운치 있는 겨울바다를 바라보기에 안성맞춤인 겨울철 드라이브코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궃은 날씨에는 파도가 길 위를 덮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제천 청풍호

제천 청풍호는 벚꽃길로 유명한 벚꽃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하지만 호수를 끼고 천천히 드라이브 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특히 눈 내린 날에는 하얀 설산 속을 달리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원래 청풍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맛집과 볼거리들이 있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아쉽지만 이번엔 들리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야겠지요?

 


3. 인천 인천대교

하늘로 솟는것 같은 인천대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로

도심 안에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합니다.

겨울바다 위를 달리며 느끼는 청량감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싸악 날려버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인천대교를 지나 을왕리나 송도, 석산곶 해안도로 등을 통할 수 있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다음 드라이브 코스를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이 시국에 좀처럼 어딜 가지도 못하고 연말연시를 맞기에

참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사람들 모이는 곳에는 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친구, 연인과 조용하고 안전하게 겨울철 드라이브 코스를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안전벨트와 안전거리, 규정속도는 반드시 지켜주시고

가급적이면 사람들 많은 곳은 피해야겠지요?

올 한해 집에만 사람 없는 곳만 찾아다니느라 너무나 고생 많았습니다.

겨울철 드라이브 코스를 통해 오랜만에 상쾌한 바람도 받고

코로나 걱정 없는 일정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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