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임으로 글을 쓰는것 같네요.
에픽게임즈 무료배포 게임을 리뷰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마음에 드는 게임이 없었어서
해당 컨텐츠는 잠정 중단입니다.
사실 My time at potria(포트리아)가 배포되었을 때
이거로 후기를 써볼까? 하다가
요즘 디비전2에 너무 빠져있어서 못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즘 빠져서 하고 있는 디비전2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2월22일 에픽게임즈 THE DIVISION2 (디비전2)의 주관적 평가
게임성: ★★★★(준수한 타격감, 다양한 무기, 스킬 등 조작하는 맛이 있고 맵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는 잘 만든 게임)
그래픽: ★★★★★(제가 원하는 디테일한 그래픽이란 딱 이 게임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스토리:★★★(아직은 제법 몰입감이 있으나 스토리가 별로라는 주변의 평가가 대다수)
최적화: ★★(최적화는 별로... 역시 유비식 최적화)
편의성: ★★★★(자막 완벽, 빠른이동 시스템, 몇개의 단축키로 게임 즐기기에 문제없음)
조금 늦었지만 에픽게임즈 세일로 디비전2를 구매했습니다.
퇴근하고 틈틈히 하는 중이라 플레이타임이 길지 못 하지만 그래도 시간 날때마다 플레이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배경은 의문의 녹색 가스로 인해 워싱턴이 붕괴가 되었고 하이에나, 트루썬 등 조직들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디비전이라는 대통령 직속부대가 워싱턴 재건을 위해 파견되는
사실 좀 뻔한 내용입니다.
디비전1의 6개월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전작에 등장했던 등장인물들이 간간히 등장한다고 합니다.
첫 화면부터 상당히 심플하며 디비전2 만의 택티컬한 느낌이 잘 살아있습니다.
제 캐릭터에 보이는 산타모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나눠준 의상인데
수염과 잘 어울려서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ㅋㅋㅋ
스토리를 밀면서 랩업을 하기보단 저녁에 틈틈히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재미로 하다보니
좀처럼 랩이 오르질 않고 있네요ㅜ
그래도 제 스타일대로 재밌게 즐기고 있답니다.
로딩 중간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뉴비인 저는 여기서 나오는 정보들로도 게임을 배우는 중입니다 ㅋㅋㅋ
오픈월드 게임이지만 맵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랩 곳곳에 다양한 수집스팟이 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세심히 살피며 다니게 되다보니
생각보다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총을 쏘아대는 게임이 아니라
은엄폐를 통해 적군의 공격을 피하고 노출된 적을 공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매우 에임이 안좋은 손이기 때문에
이렇게 전략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걸 더 선호하는데 딱 저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게임입니다.
글쓰는 도중에 어디서 총소리가 들려서 후다닥 가보니
노란색 체력바의 보스느낌의 나쁜놈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숨었다 쏘았다 하다보니 잡았는데.... 보라템을 주네요!!
뉴비는 아직 보라색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ㅋㅋㅋㅋ
다양한 종류의 총기가 있습니다.
저격총, 기관단총, 돌격소총, 서브머신건 등이 존재하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2가지 무기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저놈들이 하이에나라고 아주 못된 놈들입니다.
갱단의 연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플레이 하다보면 시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위협을 하는 장면을 종종 목격합니다.
그때 빨리 도와주지 않으면 시민이 목숨을 잃게 되니 어서 구해주자구요!!
저 녀석들은 저의 눈에 띈 죄로 아이템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보시는것처럼 맵 곳곳에 파밍스팟이 있습니다.
저기서 나오는 아이템으로 점령지역에 물자를 지원하고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습니다.
저번에 공략을 보니까 일정 주기마다 M4A1을 제작하는게
초반 공략이라고 나온 글을 본적이 있는데요.
저는 공략따위 따르지 않는 변태 탐험가 게이머니까 가볍게 넘어갔습니다.
(사실 제작 어떻게 하는지 아직 몰라요...)
미니맵을 통해 다양한 미션과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빠른 이동기능을 통해 목표지점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있어서
오픈월드를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레밸 제한이 있습니다.
못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한방에 끔살 당할 수 있으니
안 들어가는게 좋겠습니다.
맵을 다니다보면 통제지점이라는 스팟이 있습니다.
아마 처음엔 적들이 점령하고 있을텐데요.
해당지점의 점령지를 빼앗으면 매일 위의 이미지처럼 수집할 수 있는
스팟이 리젠됩니다.
매일 저렇게 많이 리젠이 되는데 통제지점 그냥 지나가면 안돼겠죠? ㅋㅋㅋㅋ
저도 매일 디비전2를 들어올때마다 저 통제지점은 꼭 들렸다 갑니다.
각 통제지점마다 담당관이 있습니다.
담당관에게 음식, 물, 부품을 지원하면 적들의 통제지점 재탈환 공격에
좀더 수월하게 대응이 가능하니
맵을 돌다가 생기는 수집스팟에서 엊게되는 물품들을 아끼지 말고 지원하세요.
이제 갓 8시간 넘은 뉴비의 디비전2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틈틈히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사실 게임을 금방 질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디비전2는 아직은 즐겁게 하고 있으니
종종 생존신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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